오늘의 실습: 한랭사 씌우기, 점적식 관수 호스 설치
점적식 관수란? 점적식 관수를 한글로 풀이하면 한방울씩 물이 새어나온 다는 말이다.
즉, 많은 양은 아니지만 항상 조금씩 물이 흘러나와 땅이 메마르지 않게 해주는 자동관수 시스템 중 하나이다.
점적식 관수를 꼭 매설필요는 없지만 키친가든은 텃밭이 아니라 작물을 이용한 하나의 정원이므로 관수 시스템이
노출되어 눈에 띄면 미관상 좋지 않아 매설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발에 걸림 역시 예방된다.
호스는 보통 6mm 에서 13mm까지가 있는데 그 간격에 맞춰 플러그를 구매해야한다.
양쪽 커브를 돌게 해주는 L자, 호스를 이어주며 가운데로 호스를 낼 수 있는 T자 플러그등이 있다.
위 사진의 호스는 호스 자체에 미세한 구멍이 있어 물이 조금씩 세어나오는 식이지만
어떤 종류를 핀처럼 땅에 꽃아 물을 땅속에서 분사하는 관수호스도 있다.
관수호스 설치가 끝났으니 저번 주에 못했던 한랭사(해충방지망)을 포장한다.
호스의 첫번째 부분은 밸브가 있는 것이 좋다. 밸브가 없이 호스를 통째로 연결해버리면 각 화단에 물을 개별적으로 주기 힘들어 지기 때문이다.
점적식 관수의 가장 핵심은 바로 관수 타이머이다. 점적식 관수라고 해도 계속 방치해두면 땅이 과습해질 수도 있고
비 온 뒤에도 관수가 계속되면 식물이 해를 입게 된다. 이 타이머를 설치하면 시간 설정, 습도 감지(비가 오는 것을 감지함)등의 기능이 있오 관리가 매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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