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원12

2021.06.10 13번째 키친가든 실습 오늘의 실습: 팜(Farm)파티 팜파티란, 키친가든에서 수확한 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파티를 여는 것으로 단순히 먹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아닌 수확을 통해 자연에 감사함을 느끼고 작물을 이웃과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는 하나의 의식이라고 볼 수 있다. 팜파티는 현재 국내에선 활성화 되어있진 않지만 작물 시식회, 작물 직판장등을 열어 수확들을 전시하여 홍보를 하는 식으로는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다. 사실 정원식물만 주로 심었지 작물을 주로 심는 것엔 자신이 없었는데 병충해를 막는 법과 각종 천연농약 및 활성액을 만드는 등의 방법을 알게 되자 작물만으로로 보기좋은 정원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맛을 전문적으로 키운 작물보단 크기가 작았다. 아마 비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았고 다양한 작물을 한 화단에.. 2021. 6. 13.
2021.05.27 12번째 가드닝 시공실습 오늘의 실습: 장미 식재, 잔디철판 매설 장미정원의 핵심, 장미가 도착했다. 난 솔직히 장미가 비싸다고만 들었지 실제로 감이 오지 않았는데 실제로 사온 장미와 가격을 보니 엄청났다. 대략 15포트를 샀는데 도매가임에도 가격이 60만원 상당이였다. 장미에는 주로 오브제(기둥,벽)등을 타고 오르는 덩쿨장미, 땅에 심어져 자라는 땅장미로 분류가 된다. 장미도 수목에 속하므로 식재를 할때 부엽토를 섞어 식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가지가 쓰러지지 않게 오브제에 잘 고정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장미정원이라고 해서 반드시 장미만 식재해야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장미와 비슷하게 생긴 초화류나 색다른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식물을 심어주는 것은 단조로운을 개선해준다. 아직은 묘목이 작고 개체수가 많이 늘어나지 않았기 떄.. 2021. 5. 30.
2021.04.29 9번째 가드닝 시공 오늘의 실습: 모로코 정원 페인트 칠, 장미정원 바닥시공 색 배합은 따로 없이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해서 벽면을 칠했다. 작업순서는 다음과 같았다. 페인트 칠-잔디경계만들기-바닥면 고르기 항상 느끼는 거지만 페인트 작업할때는 긴 부직포나 판을 미리 깔아 바닥에 묻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로코 정원은 밝은 톤의 색상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노랑, 살구, 청록색을 사용했다. 페인트칠 한번 했을뿐인데 거의 완성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났다.이제 바닥 타일과 연못 타일만 붙인 뒤 식물을 식재하면 모로코 정원이 완성된다. 참고로 고품질의 친환경 페인트를 원한다면 위의 사이트에 접속해 구매하길 바란다. 단가는 비싸지만 그만큼 고객 서비스가 좋고 빛에 바라지 않고 오래 간다. 2021. 5. 2.
2021.04.15 7번째 키친가든 실습 드디어 본격적으로 작물을 식재하게 되었다. 우리쪽 화단에 심어져야할 것들은 거의 더 심겨졌지만 예상했던 대로 프렌치 타라곤과 파슬리는 묘를 구하지 못했고 꽃도라지도 찾기 힘들어 더덕으로 교체했다. 그리고 항장 통로에 배치되었던 블루베리 나무중 하나를 2-3번 화단 끝자락에 식재했다. 여기서 주의할 점. 블루베리는 산성을 좋아하기 떄문에 피트모스를 다량 섞어주는 것이 좋고 그 주변에도 산성에 잘 견디는 식물을 같이 심어주는 것이 좋다. 피트모스를 구매할 떈 중성 피트모스인지 확실하고 구매할 것. 3일 정도 지난 뒤에 가보니 블루베리에 문제는 딱히 없어 보였다. 다만 나무를 옮길때 높이는 맞추는 과정이 자잘하게 오차가 있어 조금 힘들었다. 그러니 아예 뿌리근경과 심을 구덩이 깊이를 정확히 재서 심는 것이 훨.. 2021.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