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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4

2021.06.10 13번째 키친가든 실습 오늘의 실습: 팜(Farm)파티 팜파티란, 키친가든에서 수확한 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파티를 여는 것으로 단순히 먹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아닌 수확을 통해 자연에 감사함을 느끼고 작물을 이웃과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는 하나의 의식이라고 볼 수 있다. 팜파티는 현재 국내에선 활성화 되어있진 않지만 작물 시식회, 작물 직판장등을 열어 수확들을 전시하여 홍보를 하는 식으로는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다. 사실 정원식물만 주로 심었지 작물을 주로 심는 것엔 자신이 없었는데 병충해를 막는 법과 각종 천연농약 및 활성액을 만드는 등의 방법을 알게 되자 작물만으로로 보기좋은 정원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맛을 전문적으로 키운 작물보단 크기가 작았다. 아마 비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았고 다양한 작물을 한 화단에.. 2021. 6. 13.
2021 .04. 20 8번째 가드닝 시공 오늘의 실습: 용접, 그리고 바닥 시공 대학내 철공소에서 용접기사님과 함께 용접 실습을 해봤다. 처음에는 생소한 것들이 너무 많고 뜻대로 잘 안 됐지만 어느 정도 연습하다보니 감을 조금 잡았다. 기사님은 다음을 강조하였다. 항상 안전제일(용접할때 열이 5000도 정도 되고 불꽃을 맨눈으로 보게되면 눈에 큰 손상을 받게 된다고 하셨다.) 용접한 부위만 정확하게 노려서 용접할 것 만약 용접봉이 달라 붙는 다면 철제바닥에 한번 긁듯이 스쳐 뭉친 부분을 때어줄 것 일정한 속도로 최대한 느리게 작업할 것(빠르게 움직이면 부실하게 용접이 된다.) 기사님의 가르침과 주변 학생들의 조언, 내가 겪어본 바를 추가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용접면은 눈을 보호해주지만 이것만 믿고 계속 불꽃을 보며 작업을 하게 되면 결국 .. 2021. 4. 24.
2021.03.18.3번째 가드닝 시공 오늘 실습내용: 장미정원 디자인 만들기, 퇴비정리 정원 기본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서, 조화, 통일이다. 아무리 특출나고 좋은 재료로 정원을 꾸민다고 해도 정해진 주제없이, 혼잡하게 꾸며진 정원은 아름답게 보일 수 없다. 정원을 만들때는 다양항 오브제가 있다. 크게 바닥, 벽, 천장, 가구, 화분, 조형물, 조명 등으로 분류된다. '스케치업'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조금의 조작법을 익힌 뒤 누구나 손쉽게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유기물 퇴비는 식재식물에게 빠르게 좋은영향을 주진 못하지만 결과적으로 식물에게 가장 좋은 퇴비라고 할 수 있다. 토양의 구조를 알갱이처럼 만들어 양토임에도 배수가 잘되게 해주고 미생물과 지렁이의 먹이가 되어 양분을 만들어내도록 해준다. 가장 이상적인 유기물 퇴비는 썩은.. 2021. 3. 20.
Push Pull weeder(단봉 괭이) 국내에선 '딸칵이'로 많이 불리는 제초기로 토양을 뒤집지 않고도 잡초의 밑면과 뿌리를 자를 수 있는 도구다. 2020.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