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초3

2021.03.11 2번째 가드닝 시공 실습 오늘은 전체적인 정원 디자인 방법과 식재지 정리하는 실습을 했다. 작은 정원을 만들때는 그 정원의 용도(목적), 스타일(정원양식), 부지조사, 다이어그램등을 순서로 디자인한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잡초제거는 정원작업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골치 아픈 일일 것이다. 한 가지 놀라운 것이, 우리 대학 실습정원은 A와 B정원으로 나눠져있는데 거리는 고작 10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라는 잡초의 종류는 완전 다르다. 토양이 매우 부드러운 화단토양에는 바랭이같이 뿌리가 억세지 않은 잡초가 많이 생겨있었고 분화온실때문에 생긴 그늘로 인해 광대나물도 자라고 있었다. 잡초를 구별하는 것이야말로 가드너가 되기 가장 기초적이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주엔 잡초도감이라도 읽어볼까 한다. 2021. 3. 11.
잡초의 기본적인 정의 잡초방제학에선 잡초의 정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재되어있다. '인간의 의도와 반대되거나 이용가치가 없는 초본 및 목본 식물' 즉, 잡초의 기준은 어떻게 보면 지극히 주관적이다. 이름없는 잡풀부터 화단 테두리 밖으로 삐져나온 정원식물, 뜻하지 않게 자란 정원식물 역시 제거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 2021. 3. 11.
2020.09.22 두번째 가든 실습 오늘 배운 것: 잡초구별법과 발아억제제에 대해 알게 됨 씨가 너무 많이 열리는 것은 나중에 감당이 안되기에 미리 제거함. 차조기도 미리 순을 다 따둬야겠다. 꽃미리, 괭이밥, 바랭이, 메꽃 등을 뽑았다. 그리고 능선화가 잡초보다 더 질겼다. 개구락지 잡초스탑 고형분을 B정원 앞쪽에 뿌렸다. 오래 방치되도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다. 잡초스탑(발아억제제)액상형을 살포했다. 생각보다 방제할 수 있는 공간이 적었음. 잡초, 그령과 꽃마리 잔디는 10일마다 깎는 게 가장 좋다고 해서 이번 주 금요일에 가장자리, 전체적으로 잔디깎기를 한번 해야겠고 차조기는 수요일에 미리 한번 순을 다 따놔야할 것 같다. 2020.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