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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 시공13

2021.04.29 9번째 가드닝 시공 오늘의 실습: 모로코 정원 페인트 칠, 장미정원 바닥시공 색 배합은 따로 없이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해서 벽면을 칠했다. 작업순서는 다음과 같았다. 페인트 칠-잔디경계만들기-바닥면 고르기 항상 느끼는 거지만 페인트 작업할때는 긴 부직포나 판을 미리 깔아 바닥에 묻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로코 정원은 밝은 톤의 색상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노랑, 살구, 청록색을 사용했다. 페인트칠 한번 했을뿐인데 거의 완성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났다.이제 바닥 타일과 연못 타일만 붙인 뒤 식물을 식재하면 모로코 정원이 완성된다. 참고로 고품질의 친환경 페인트를 원한다면 위의 사이트에 접속해 구매하길 바란다. 단가는 비싸지만 그만큼 고객 서비스가 좋고 빛에 바라지 않고 오래 간다. 2021. 5. 2.
2021 .04. 20 8번째 가드닝 시공 오늘의 실습: 용접, 그리고 바닥 시공 대학내 철공소에서 용접기사님과 함께 용접 실습을 해봤다. 처음에는 생소한 것들이 너무 많고 뜻대로 잘 안 됐지만 어느 정도 연습하다보니 감을 조금 잡았다. 기사님은 다음을 강조하였다. 항상 안전제일(용접할때 열이 5000도 정도 되고 불꽃을 맨눈으로 보게되면 눈에 큰 손상을 받게 된다고 하셨다.) 용접한 부위만 정확하게 노려서 용접할 것 만약 용접봉이 달라 붙는 다면 철제바닥에 한번 긁듯이 스쳐 뭉친 부분을 때어줄 것 일정한 속도로 최대한 느리게 작업할 것(빠르게 움직이면 부실하게 용접이 된다.) 기사님의 가르침과 주변 학생들의 조언, 내가 겪어본 바를 추가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용접면은 눈을 보호해주지만 이것만 믿고 계속 불꽃을 보며 작업을 하게 되면 결국 .. 2021. 4. 24.
2021.04.15 7번째 가드닝 시공 실습 오늘 실습: 문그로우 향나무 옮기기, 장미정원 갈아엎고 규격 재정립, 기존 장비 D 정원 식재 가드닝시공도 본격적으로 리메이크 작업에 들어섰다. 먼저 쓸만한 식물들은 다른 정원으로 옮기고 잡초없이 식재지를 정리했다. 문그로우 향나무의 경우 이미 1달전에 옮긴 적이 있어 또 한번 옮기려니 걱정이 되었으나 정원의 수관을 위해 다시 한번 위치는 옮겨 심었다. 이번 일로 만약 향나무가 죽는다면 빈번한 이식이 얼마나 해로운 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오늘 실습을 하며 느낀 것은 잡초를 제거하는 데에 너무 자만심을 가져서 그냥 마음에 안 드는 식물이면 뽑고 보자 하는 마인드가 생겼다는 것이다. 항상 신중하게, 자만하지 않고 작업해야겠다. 이제 기초작업은 다 끝났고 앞으로 블록을 다시 까는 일만 남았다. 다음에는 .. 2021. 4. 18.
2021.04.08 6번째 가드닝 시공 본격적으로 장미정원 시공에 들어갔다. 그밖에도 장미를 삽목하는 법, 식재 식물 이식들의 작업을 했다. 철공소에 철제 오벨리스크 의뢰가 끝났고 기존에 있던 장미정원을 전부 갈아엎는 작업을 시작했다. 다이어스 캐모아일은 컬러가든 노랑 파트에 심었고 개장미는 따로 분을 떠서 다른 정원에 두었다. 장미는 비교적 뿌리가 쉽게 자라 삽목이 쉽다고 하셨다. 다만 아래 사항을 준수해야한다. 양분이 없는 인공토에 식재, 수분공급이 끊기지 않게 할 것, 눈을 기준으로 한마디가 토양에 박히게 심을 것 올해 처음 난 줄기도, 너무 오래된 줄기도 아닌 작년쯤 자란 가지를 잘라 삽목해야 성공률이 높다. 또한 잎이 많으면 그만큼 증산(물이 날아가는 거)증상이 심해지니 잎이 없는 가지를 잘라 이식하는 것이 좋다. 나는 위의 사항을 .. 2021.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