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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가든12

2020.04.01 5번째 키친가든 수업 이번엔 밭에 심을 작물만 조사하고 강의를 마쳤기 때문에 실습사진은 없으나 오늘 배운 것을 간략하게 요약해보겠다. 키친가든에 심을 작물은 적절한 파종시기에 맞는 작물을 심는 것이 좋다. 비닐하우스에는 잘 자라고 있다고 해서 밭에 심으면 온도변화를 이겨내지 못하고 고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작물을 골라 심을때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참고하여 구매를 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파종시기인가? 국내시장에서 적절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가? 키친가든의 상황에 맞지 않는 작물을 고르진 않았는가? 그리고 키친가든에서 작물은 단순히 미적 감상을 주는 것이 아니라 수확의 기쁨을 가져다 주게 해주는 정원인 만큼 작물의 품질, 병충해 방지가 중요하다. 물론 농약을 사용할 순 있지만 토양의 악영향과 익충까지 죽게 만들 수.. 2021. 4. 3.
2021.03.26 4번째 키친가든 실습 오늘의 실습: 감자이식에 대한 정보와 감자심기 오늘은 봄철작물중 가장 먼저 심어야하는 감자를 심었다. 하지만 저번 화단 틀 시공에서 우리 화단에 착오가 생겼는지 다른 화단보다 10cm가량 짧아서 다시 재가공했다. 씨감자를 잘라 심을 땐 반드시 씨눈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야한다. 또한 굳이 4등분을 할 필요는 없으며 때에 따라 2등분만 해주어 심어줘도 충분하다. 하지만 감자는 보시는 바와 같이 씨눈이 아주 조금만 나와있는 상태의 감자를 구매해서 심는 것이 가장 좋다. 씨눈이 너무 자란 감자를 사오면 운반, 혹은 작업하는 도중에 씨눈이 다 부숴져버리기 떄문이다. 추가적으로 정원시공에 있어 계량, 측량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고 감자에는 연작피해가 없고 오이, 토마토, 피망 등등 물이 많은 작물.. 2021. 3. 26.
2021.03.18 3번째 키친가든 실습 실습내용: 화단 페인팅, 길이 측량 전체적으로론 저번 시간에 만든 화단의 겉표면을 샌딩작업한 뒤 페인트를 칠하고 오래된 화단을 걷어낸 뒤 새로 만든 화단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한다. 페인트는 대용량의 경우 원하는 색상으로 미리 조색을 할 수 있지만 소량의 경우 원색과 흰색 페인트를 구매해 스스로 색상을 조합할 수도 있다. (단, 양이 부족하지 않게 넉넉히 배합할 것) 먼저 맨 윗단 먼저 색을 입힌 뒤 양옆, 내부 쪽 순으로 2회 칠해준다. (1회차 칠 한뒤 30분 후 다시 칠하기) 화단을 보수하고 나서 새로 심을 작물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준다 (생육 초기 잡초 제거) 이번 실습에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정원을 만들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식물 식재기술도, 식물 품종도 아닌 정확한 계량과 측량이였다. 식재하는 .. 2021. 3. 20.
2021.03.11 2번째 키친가든 실습 오늘의 실습: 키친가든 화단 제작 오늘은 다양한 키친가든 디자인을 살펴보고 화단을 새로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먼저 목재작업을 할때 최우선 순위는 정확한 치수를 재는 것이다. 이번 실습은 많은 사람이 돌아가면서 해야했지만 실제 작업할 시엔 역활을 전담해서 작업하는 편이 헷갈리지 않고 효율적인 것 같다. 판자의 길이를 잴때는 먼저 삼각자로 직각으로 되어있는 지 확인한 다음 정확한 수치를 위해 줄자의 고리부분이 아닌 5cm 나 10cm를 기준으로 잡고 치수를 재면 된다. 절단작업은 단순하지만 가장 위험한 작업중 하나다. 장갑이 톱날에 끼지 않게 항상 조심하고 작업 중 한눈을 팔지 말자. 화단이 만들어졌음으로 다음 주엔 페인트를 칠 실습을 하게 될 예정이다. 2021.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