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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관리24

2020.11.03 여덟번째 정원실습 오늘은 퇴비장을 비우고 잘 숙성된 퇴비를 채취해 각 정원 화단에 뿌리는 실습을 했다. 퇴비장을 만들때는 통기성이 원활하도록 해야한다. 그래야 호기성균이 많이 자라기 때문이다. 통상 퇴비는 그냥 음식찌꺼기나 낙엽만 왕창넣으면 되는 건줄 아는 경우가 많은데 실질적으로 식물에 도움이 되는 퇴비가 만들어지려면 완벽한 조건에서도 4주이상이 걸린다. 또한 숙성이 덜된 퇴비는 악취가 나며 식물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용기내부를 밀폐시켜 혐기성균을 이용해 퇴비를 발효시키는 방법도 있다. 이건 밑바닥이 없는 퇴비통으로 실외에서 주로 사용하고 실내에선 사용이 어렵다. 퇴비는 늦가을에 시비하면 효과가 없다고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식물이 휴면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많은 양분이 필요치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봄이나 여.. 2020. 11. 5.
스텐 잡초제거기(Root cutter) 잡초의 뿌리까지 뽑아낼 수 있는 제초기로 심근성 잡초나 뿌리힘이 강한 잡초 제거에 매우 효과적이다. 2020. 11. 2.
Push Pull weeder(단봉 괭이) 국내에선 '딸칵이'로 많이 불리는 제초기로 토양을 뒤집지 않고도 잡초의 밑면과 뿌리를 자를 수 있는 도구다. 2020. 11. 2.
2020.10.27 일곱번째 정원 실습 저번에 미장강의에 이어 오늘은 타일강의를 받았다. 타일의 재질마다 역활이 다르다. 벽타일:도기재질(수분흡수가 잘됨) 바닥타일:자기재질(충격에 강하고 수분흡수가 더딤) 건물외벽타일:석재(충격에 매우 강함) 타일을 붙이는 본드는 실내용과 실외용으로 나뉜다. 실내용은 일반인도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취급도 쉽지만 물에 닿으면 녹아버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실외용 타일본드는 물에 닿아도 끄덕없지만 현장업계사람만 주로 거래되고 취급하기가 어렵다. 먼저 타일본드 배합을 한다. 내장줄눈 시멘트+본드를 5:1비율로 섞는다. 타일을 붙일떈 손으로 지긋이 누르고 있어야하고 고무망치나 망치 손잡이로 계속 톡톡쳐주면서 위치를 조정하고 압착력을 높여준다. 그리고 방향이 틀어질땐 가장자리를 쳐서 고치는 게 아니라 타일면을 스치듯.. 2020. 10. 27.